[CBC뉴스] 4월 10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나라 베트남을 소개한다.
돌아서면 그리워진다는 다양한 음식부터 순수한 사람들의 미소까지, 베트남에서는 맛과 멋의 나라답게 먹거리 천국이다. 모든 음식이 꼬치로 통한다는 달랏 야시장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크고 작은 계단식 물줄기가 흐르는 다딴라 폭포. 때로는 장엄하고 때로는 아기자기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 다딴라 폭포는 달랏이 사랑하는 보물 중 보물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위용으로 우뚝 선 ‘린프억 사원’. 사원 안쪽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식들이 빼곡하다. 사원을 이루고 있는 장식은 모두 깨진 도자기와 유리조각이다. 사원 내부의 신비스러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냐짱에서 10~20분 거리에 있는 ‘사일런트 아일랜드’. 한적하면서도 흥겨운 이곳의 명물은 버블파티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즉석 댄스타임이 열리는 아름다운 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사이공 중앙 우체국'. 이 우체국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절 에펠 탑을 건설한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한 건축물이다. 높다란 천장에 아치형 출입문과 창문을 간직한 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베트남 속 작은 유럽 같은 이곳을 만나볼 수 있다.
베트남의 잘 알려진 명소 '푸꾸옥'. 맑고 투명한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이다. 푸꾸옥 바다에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데, 어떤 보물일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10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평화로운 듯 다채롭고 소박한 듯 화려한 팔색조의 매력, 맛과 멋이 어우러진 땅 베트남 남부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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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