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구 선수 양효진이 결혼을 발표했다.
양효진은 오는 1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연상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양효진은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인해 놀라신 분들도 많은데, 주위에서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려심이 많고 이해심도 많은 남편을 맞이하게 됐다. 행복한 결혼 생활과 함께 운동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효진은 지난 2007년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뒤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그 결과 2019~2020시즌까지 11년 연속 여자부 블로킹 1위를 지켰다. 여자 배구 대표팀에서도 센터로 활약 중인 양효진은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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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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