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이윤지가 영화 '안녕하세요'에 캐스팅 됐다.
'안녕하세요'는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에 죽음을 기다리는 소녀 수미(김환희)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앞서 김환희, 이순재, 유선 등 세대를 뛰어넘는 명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윤지도 합류를 결정했다.
이윤지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오게 된 진아 역을 맡는다. 그동안 마음을 움직이는 섬세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로 인정받은 만큼, 또 한 번 선보일 이윤지의 특별한 연기 변신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윤지는 전작들인 '대왕세종', '드림하이', '더킹 투하츠', '왕가네 식구들', '닥터 프로스트', '제3의 매력'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캐릭터 그 자체로 대중에게 다가섰다. 특히 호소력 짙은 표현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만들어온 터. 이윤지는 '안녕하세요'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안겨주는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안녕하세요'는 지난달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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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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