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아름다움과 위험이 공존하는 '투우' 스페인의 정열의 상징중 하나다. 17세기, 스페인 귀족들 사이에서 오락거리로 행해지다가 18세기 초, 군중들 사이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지기 시작했다.
화려함의 끝판왕인가 아니면 조마조마함의 극치인가. 투우는 늘 논쟁거리다. 스페인 투우를 전통문화로 봐야 할지 아니면 동물학대로 봐야 할지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동물 권리 운동에 힘입어 투우의 인기는 감소 추세에 있다. '잔혹한 예술'이라고 불리는 투우,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는 금지하고 있다.
한편 이달 초 코로나19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마드리드에서 투우경기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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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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