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백신 치료제특별위원회 회의를 24일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송영길 대표는 "한미가 백신 수확 수준을 넘어 공동 생산, 기술과 생산 능력이 결합된 글로벌 백신 파트너쉽 확보는 대한민국이 전세계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백신 생산기지로서 위상을 만들어낸 쾌거다."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노력해준 관계자 감사드린다. 금방 미국서 도착한 안재용 SK바이오 대표로부터 보고받았는데, 이번에 SK 바이오 노바백스 합의한건 단순한 코로나 백신 뿐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코로나와 독감을 함께 예방할 수 있는 콤보 백신 개발까지 합의한건 우리나라 국민에 큰 안보다."라고 평가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은 단기적으론 아시아태평양지역 백신공급기지 역할 할것이고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위상을 분명히 하게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앞으로 한미간의 협력 관계가 코로나19를 세계가 극복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하고 대한민국의 집단면역이 하루빨리 이뤄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부에선 4분기나 되어야 이번 합의에 성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부정적 얘기도 하고 있는데요, 백신 수확을 못해왔다고 하지만, 백신을 몇개 얻어오는 수준의 합의가 아니다.
그야말로 앞으로 백신 생산과 개발에 있어서 대한민국이 미국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백신 선진국으로 갈 토대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완주 의원은 "6070대 접종이 안정적 진행되고 있지만 접종예약률은 60% 정도로 참여율 더 높여야 할 필요 있다. 접종만료자가 그효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 자발적 참여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탄탄한 방역 뒷받침되는 중에서 2차뿐 아니라 1차 인센티브 방안도 함께 논의되길 기대한다. 또 가짜뉴스 소통 부재 등으로 인한 백신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해달라. 가족 건강, 공동체 안녕을 위해 국민의 접종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특위 첫 회의가 유의미한 논의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접종률 증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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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