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1:25 (토)
  • 서울
    B
    19℃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18℃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19℃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21℃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20℃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22℃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23℃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22℃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19℃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20℃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20℃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19℃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20℃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22℃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21℃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18℃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20℃
    미세먼지 보통
단박제보
단박제보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유통비밀  비밀 쿠팡로켓배송을 이용했더니 택배가 길바닥에 버려진채로 발견됐습니다.NEW 김태준단박접수 2024-04-26 22:26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축대, 옹벽, 담장의 차이 김설아단박접수 2024-04-25 22:21
항공&여행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 임명 한가은단박접수 2024-04-16 11:16
건설 대우건설 불법파견행위 및 대우건설 하청업체에 불법파견,불법하도급 조사중 류형도단박접수 2024-04-15 21:10
통신&OTT비밀  비밀 제보합니다. 김광현단박접수 2024-04-12 12:28
정부&공공기관 공정위제보 1년이 지나도록 조사 미개시. 조사공무원 기피신청도 안돼. 랑봉수단박접수 2024-04-03 00:03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중소기업의 국가기술표준원 상대 소송 강지수단박접수 2024-04-02 07:55
전체 04년생 유튜버 유진 한국사회 비판 한국 공무원비판 위험한 사람 유진게시완료 2024-04-02 00:29
기타비밀  비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갑질 김동관단박접수 2024-03-28 12:00
기타비밀  비밀 우리 금융그룹의 갑질과 SPC로 채권 빼돌리기 류근희게시완료 2024-03-19 16:43
전체비밀  비밀 저도 코인환전으로 당하진 않았지만 의심이 됩니다. 김성엽추가자료요청 2024-03-13 21:46
서비스비밀  비밀 기아 차량 리스후 2주만에 시스템장애 발생 리스회사 기아회사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하네요 이명헌추가자료요청 2024-03-06 16:01
전체비밀  비밀 불법 무허가 영업의 온상 경주 화랑의 언덕 김주영추가자료요청 2024-03-04 18:12
지자체 주민의 민원처리를 중구청은 모르쇠로 일관 고태혁게시완료 2024-03-01 08:00
기타비밀  비밀 등록된 상표를 16년간 사용했는데도 상표권을 무효라고 합니다. 조문자추가자료요청 2024-02-16 23:55
기타비밀  비밀 억울하게 전과가 생기게될판 ㄱㅎㄱ게시완료 2024-02-12 17:48
전체 골프장클럽하우스현관비리 차영호추가자료요청 2024-02-02 15:48
자동차 제조사가 고객의 차를 부수고 또 부수고 이제는 사기행각까지? 이정환추가자료요청 2024-02-01 01:04
기타비밀  비밀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인 업주에게 갑질과 횡포를 당했습니다. 손정환게시완료 2024-01-29 14:47
기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앞 도로 대형화물차 버스 밤샘주차장화 남 정식게시완료 2024-01-28 14:15
icon 제보하기
‘대한민국 길을 묻다’ 코로나發 교육위기…온라인 수업으로 드러난 민낯
상태바
‘대한민국 길을 묻다’ 코로나發 교육위기…온라인 수업으로 드러난 민낯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1.05.29 21: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교육 현장까지 위협했다. 지난해 봄, 바이러스 확산세의 급증으로 내려진 특단의 조치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학교 개학이 수차례 연기된 끝에 전쟁 중에도 천막을 세워 교육을 이어갔던 학교가 결국 문을 굳게 걸어 잠근 것이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온라인 수업은 수많은 문제점을 낳았다. 전례 없던 방식에 학교와 학생은 혼란에 빠졌다. 학교에서 소통과 협력을 배워야 할 학생들은 사회성 결여의 우려 속에 놓이게 됐고 학습격차와 학습결손 문제까지 드러났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發 교육위기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학교는 아이들의 가장 큰 세계 아이들이 그 세계를 잃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문을 연 학교, 교육 현장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작년 한 해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보낸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은 입학식의 의미조차 모른다. 올해 전면 등교로 확대되면서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매일 등교하고 있지만, 학교는 이미 코로나 이전과 많이 달라진 상황. 마스크로 인해 소통이 쉽지 않고 친구들의 얼굴조차 제대로 볼 수도, 나란히 앉을 수도 없다. 

불필요한 접촉을 막기 위해 쉬는 시간마저 사라졌다. 놀이도, 모둠 활동도 제한된 교실. 관계 맺기를 위한 수업이 차단되면서 아이들의 사회성 결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준비 없이 시작된 온라인 수업, 교육 공백을 부추겼다!  

온라인 수업 또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선생님의 적절한 관리가 사라지자 적응이 쉽지 않았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갑작스러운 교육 전환에 적응이 쉽지 않았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누워서 수업 듣고, 게임하고, 휴대폰을 하는 등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또한,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문제였다. 학교마다 수업방식도 제각각일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 학생 수 대비 PC 보급률은 OECD 37개 국가 중 32위. 디지털 인프라 수준이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해있다. 수업에서의 디지털 기기 활용 빈도와 학생들의 활용 역량 자신감 또한 하위권에 머물렀다. IT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결과다.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장비 체계와 준비 없이 시작된 온라인 수업은 심각한 교육 공백으로 이어졌고, 학습결손 학습격차를 가속화 시켰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학생들의 성적이 부모의 능력, 특히 경제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수업으로 드러난 민낯, 학업의 양극화  

코로나19로 인해서 교육 현장은 학교에서 가정으로 교실이 옮겨졌고, 가정에서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해야 하는 부모들의 부담은 점점 커졌다. 빈부격차, 학습격차의 완충 작용을 해 주던 학교가 사라지자 그 문제를 고스란히 가정이 떠안게 된 것이다.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양극화는 앞으로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위기를 바로 잡을 교육 대전환의 시대! 교육을 리셋하라!  

코로나19로 닥친 교육위기에 맞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마련돼야 할 때이다. 더 이상 온라인 수업을 대체재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 언제 팬데믹 상황이 끝날지 모르며, 언제 새로운 팬데믹이 올지 알 수 없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사회 변화에 맞춰 교육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의 병행방법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 4편 교육리셋>에서는 교육 강국으로 정평이 나 있는 핀란드의 유씨 사라모 교육부 장관을 직접 만나 팬데믹 위기극복 교육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강연 프리젠터인 아주대학교 박형주 총장과 함께 학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날 연사로 선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교육부 미래형 교육과정 추진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학·과학교육 발전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 4편 교육리셋]은 5월 29일(토) 밤 10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관련기사

"전투기도 스마트하게"... 무인 시스템 '눈길'
F-15K 슬램이글, 공포의 비행 … '최강은 다르네'
'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PARK JI HYEON 박지현
158,428 득표
56,076 참여
33.5%
2
Son Tae Jin 손태진
140,237 득표
56,612 참여
29.6%
3
Hwang Yeong Woong 황영웅
45,971 득표
18,259 참여
9.7%
4
ENOCH 에녹
27,519 득표
10,304 참여
5.8%
5
Kim Ji Hoon 김지훈
25,241 득표
9,449 참여
5.3%
6
Seo Young Taek 서영택
21,370 득표
9,128 참여
4.5%
7
Jang Minho 장민호
19,514 득표
8,036 참여
4.1%
8
Jeong Dong Won 정동원
10,418 득표
3,286 참여
2.2%
9
Bak Chang Geun 박창근
8,256 득표
2,623 참여
1.7%
10
Ahn Seong Hoon 안성훈
5,535 득표
2,061 참여
1.2%
11
Lee Chan won 이찬원
3,340 득표
1,701 참여
0.7%
12
Kang Hyung Ho 강형호
2,490 득표
900 참여
0.5%
13
YOUNGTAK 영탁
2,290 득표
951 참여
0.5%
14
Park Seo Jin 박서진
1,631 득표
743 참여
0.3%
15
Kim Hojoong 김호중
501 득표
158 참여
0.1%
16
Young Woong Lim 임영웅
136 득표
91 참여
0%
17
JUNG KOOK BTS 정국
121 득표
49 참여
0%
18
KIM HEE JAE 김희재
54 득표
38 참여
0%
19
Jimin BTS 지민
16 득표
15 참여
0%
20
JIN BTS 진
10 득표
10 참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