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증가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전체 아마존 열대우림 가운데 브라질에 속한 '아마조니아 레가우'(Amazonia Legal)에서 지난 5월 관측된 화재는 2천679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5월(1천798건)보다 49%, 역대 5월 평균치(1천991건)와 비교하면 34.5% 많은 것이다.
환경 전문가들은 올해 5월 화재 건수가 2천718건을 기록했던 2007년 5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다며 화재 증가세가 놀라운 수준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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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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