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글로벌 P2P 가상화폐 거래소 럭스오티씨에서는 특금법으로 인해 거래방법을 잃은 가상화페에 대한 상장신청을 받고 상장심사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럭스오티시는 특금법으로 폐쇄가 예상되는 다수의 가상화폐 거래소와는 달리 어떠한 고객의 자산(법정화폐, 가상화폐)도 거래소가 보유하지 않고 OTC(Over The Counter) 방식의 P2P로 거래 당사자들간에 직접거래로 가상화폐가 거래되는 P2P 가상화폐 거래소라고 한다.
럭스오티씨는 글로벌 4대 P2P거래소 답게 각 국의 법정화페는 물론 한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해 원화 거래가 가능하고 가상화폐로도 거래를 할수 있는 거래소이며 저렴한 수수료와 쉬운가입절차, 안전한 거래시스템이 강점이라는 것이다.
특히 사측에 따르면 거래당사자(구매자, 판매자)간의 직접거래 및 결제로 거래되는 방식으로 거래소의 시세조종및 부정거래 등을 할 수가 없어서 투자자 위험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은 올해 특금법 시행에 따라 9월까지 가상자산 취급 업소로 신고가 안 되면 200여개의 가상화폐 거래소가 무더기로 폐쇄될 수 있는 상황으로 가상화폐시장이 위축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중 20개가 ISMS 인증을 완료했으며, 30개 거래소가 ISMS 인증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중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운영하는 곳은 빗썸과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대형거래소 4곳뿐이어서 가상화폐시장의 격변이 예상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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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