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암호화폐에 대해 규제가 더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논리를 주장한 사람이 갤럭시 디지털의 설립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 라는 점도 이채롭다.
비트코인은 9일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화폐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이 소식은 3천만원대에서 머물던 비트코인 가격을 4천만원 대로 견인했다.
비트코인이 기사회생한 가운데 나온 마이크 노보그라츠 주장은 디지털 화폐에 대한 인식의 틀을 바꾸자는 제안의 일단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규제(regulatio)가 필요하다."면서 혁명에 동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견해를 피력했다.
암호화폐는 지난 4월에 비해 가격이 대폭락을 한 상태이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 중반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절반에 머무르고 있다.
노보그라츠가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일종의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노보그라츠는 명확성을 강조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한편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은 디지털 달러화가 제 역할을 한다면 지불시스템 간소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을 향해 암호화폐 사용 증가에 따른 문제점들을 해결해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또 범죄에 이용되거나 사기에 이용되는 암호화폐의 위협은 오히려 계속 숨어 있으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정면으로 부딪쳐서 다뤄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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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