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안녕하세요. 설명의신 미스터보드 입니다.
보험사기가 늘고 있어요. 어느새 주변에서 보험사기 뉴스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어요. 교통사고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다던지, 일부러 사고를 내서 보험금을 챙겼다던지.
작년에는 보험사기범이 무려 10만명 가까이 적발 되었다네요. 오늘은 보험사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보험사기를 줄이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마련되어 있어요.
보험사기 행위로 적발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사회안전을 해치고 있는 만큼 특별히 엄정하게 법집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젊은 층 에게 보험사기가 파고들고 있는데요. 오래된 휴대폰을 바꾸고 싶은 마음에 허위로 분실신고를 한 후 보험금을 타내려는 휴대폰 보험사기. 그리고 구직 구인사이트를 통해 고액 일당 유혹에 넘어가 보험사기범으로 적발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요 보험사기 유형을 보면요. 첫째 고의사고 형이 있습니다. 고의로 교통사고등을 일으켜 보험금을 타내는 경우입니다. 금감원이 보유한 보험사기데이터가 거짓을 귀신같이 잡아내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허위 위장 사기유형 입니다. 거짓으로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하거나 자동차사고시 운전자나 사고차량을 바꿔치기하는 경우입니다. 보험사마다 전문조사팀이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과장 과잉 보험사기입니다.보험금을 더 타내기 위해 과잉진료를 청구하거나 통원치료를 했는데 입원치료를 한 것처럼 속이는 행위입니다. 인터넷으로 신고포상제가 잘 되어있어 신고를 통해 언제든지 적발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보험사기를 알아보았습니다.
'거짓으로 몇 사람을 얼마간 속일 수는 있지만, 모두를 늘 속일 수는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상 미스터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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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성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