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코인판’에 독불 장군은 없다는 말이 있다. 올해 찬란했던 상승장을 비트코인 이더리움 만으로는 이끌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상승 배경에는 숨은 주역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다, 이오스, 라이트코인 등이 있다. 이들의 근황은 어떨까?
이달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 때 ‘가즈아’를 외쳤던 투자자들도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대장코인’들의 하락세와 더불어 많은 코인들이 한풀 꺾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상황에 에이다, 이오스, 라이트코인 같은 주역들마저 상황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에이다는 금융 및 다양한 분야에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응용 플랫폼이자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된 최초의 3세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이라고 한다.
에이다는 지난달 업비트에서 한 때 최고가 개당 3070원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렸다. 이후 하락을 거듭하다가 22일 17시 기준 13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또한 감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오스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수직과 수평 확장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한다. 이오스는 지난달 업비트에서 최고가 개당 18900원까지 거래됐으나, 22일 17시 기준 4000원 선까지 내려왔다. 이오스는 이날 한때 391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에 기초해 만들어진 디지털 자산으로, 기술적 측면에서 비트코인과 거의 동일한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비트코인의 파생 화폐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라이트코인은 5월 업비트에서 개당 50만원 선을 돌파하는 등 'To the moon'을 실현하는 듯 보였으나, 22일 개당 139,000원까지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을 속앓게 했다.
한편 에이다 이오스 라이트코인 등이 언제 반전드라마를 쓸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