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영국 정부가 바이낸스에 대해 업무중단 명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금융당국은 자금세탁방지 기준에 미흡하다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FCA의 사전 서면동의 없이 영국내에서 어떤 규제활동 업무를 수행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영국 FCA는 소비자들에게도 주의를 하라고 경고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규제기관의 규정 준수 의무를 진지하게 고려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정책 규칙 등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바이낸스는 글로벌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한편 중국 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으며 채굴기는 전력 소비가 상당하다는 지적을 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채굴에 소비되는 전력량은 매우 큰 규모임을 강조했는데 우크라이나 전기소모량을 넘어설 정도라는 것이다.
또 엘살바도르 이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화 하는 조치를 취하는 국가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나올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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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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