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윤하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DJ로 나섰다.
7일 윤하는 휴가로 자리를 비우게 된 DJ 김신영을 대신해 청취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앞서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의 22대 별밤지기이자 최연소 DJ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인 윤하는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청취자들과 호흡했다.
윤하는 오프닝에서 "오늘 정오의 희망곡은 제가 텐션을 기존보다는 좀 많이 끌어 올리겠지만 여러분들도 감성 텐션을 느껴 주셔야 우리가 중간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두 시간 텐션 유지하려고 오늘 아무 스케줄도 안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 씨와의 인연은 오래 되었다. 신영 씨가 건강하게 즐겁게 쉬다 오셨으면 좋겠다. 쉬면서 이 라디오를 들을 것 같지는 않다. DJ가 그렇다. 신디가 돌아오시면 윤디가 되게 잘해주고 갔다고 신디에게 얘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하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단독 콘서트 '마인드셋'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9년 '윈터 플라워'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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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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