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가 13일 열렸다.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지원금 여야 합의 사안과 코로나 19 방역문제가 거론됐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전날 여야 당대표의 재난지원금 합의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했다.
윤 원내대표는 "여야 당대표의 재난지원금 합의를 국힘당이 100분만에 번복했단 보도가 있었다. 국민 삶에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 여야 대표간의 정치적 합의가 이렇게 가벼워서야 되겠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7월 국회가 민생 회복의 서막을 여는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추경뿐 아니라 입법에도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면서 초당적 협력을 거론했다.
유동수 의원은 "최저임금위가 2022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6% 인상한 9160원으로 결정했다. 현재기준보다 440원 월환산액으로는 9만1660원이 인상된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 최저임금위 결정을 존중한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 협상 과정도 평탄치 않았다. 노사 양측 모두 충분히 만족할 결과를 없을지라도 현 시국의 코로나 사태에서 예외적 취지임을 감안해주길 바란다.협상에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라면서 최저임금에 대해서 밝혔다.
한편 김승원 의원은 "서울대는 11년 법인화 이후에 단 한번도 종합감사를 받지 않았다. 이번 게기로 교육부의 종합감사가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산업안전보건법과 근로기준법상 위반 사항은 없는지 고용노동부 감독도 필요하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설대 자체 해결 의지다."라면서 서울대 청소부 사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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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