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방탄이 오늘(24일) SBS 8뉴스에 출연한다.
SBS 측은 24일 “방탄소년단이 오늘 SBS 본사 뉴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김용태 앵커와 대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들이 ‘8뉴스’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에 이어 후속곡인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연달아 차지한 최근의 성과들과 관련한 소회들을 밝힐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공연을 지속해 온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최근 팝차트의 성지로 불리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버터’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도 같은 차트의 1위 자리를 이어받은 것은 물론,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로 알려진 ‘아티스트 100’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는 국내 대중예술인 중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은 정부 공식 특사로서 오는 9월 유엔 총회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8뉴스’는 이날 도쿄올림픽 중계로 기존 방송시간인 오후 8시보다 늦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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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