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에스플러그스 데 로브레가트에서 9일(현지시간) 야외 콘서트가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관중을 위한 보호용 버블 속에서 헤드폰을 통해 열렸다.
총 20개의 버블을 두고 공연한 스페인의 아티스트 미키 누네즈의 공연에는 40여 명이 찾아왔다. 일각에서는 누네즈와 밴드의 공연 세트장이 마치 미래 공상과학 영화 세트장과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전국적으로 최근 몇 달 동안 환자 수가 감소해 왔으나, 6월 중순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는 델타 변이와 젊은 이들 사이의 감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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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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