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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인터넷 선두 기업 샤오미(小米)가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를 했다.
2021년 2분기 샤오미 총 매출은 약 878억 위안(약 15조 8,233억 1,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0% 증가했고, 조정 순이익은 약 63억 위안(1조 1,350억 7,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4% 증가했다.
그룹의 총 매출과 조정 순이익 모두 분기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비즈니스 모델의 우수성과 운영 방식의 강건함을 입증했다.
샤오미는 기술 고도화, 인재 영입·육성, 채널 역량 고도화에 전념하면서 2021년 2분기에도 기록적인 스마트폰 매출과 출하량 증가세를 보였다. 3개월 동안의 스마트폰 총 매출은 591억 위안(약 10조 6,539억 5,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8% 증가했다.
그룹의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5,29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8% 증가했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샤오미의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점유율 16.7%로 2분기 처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샤오미 스마트폰의 중국 시장 출하량 또한 급성장했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샤오미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20년 2분기 10.3%에서 16.8%로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 기준 35.1% 증가, 시장 주요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샤오미는 이중 브랜드 전략을 계속 실행하며 샤오미 브랜드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샤오미 11 프로(Xiaomi 11 Pro)’, ‘샤오미 11 울트라(Xiaomi 11 Ultra)’, ‘샤오미 믹스 폴드(Xiaomi MIX FOLD)’가 널리 인기를 끈 데 이어 지난 10일 그룹은 첫 카메라 언더패널 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샤오미 믹스 4(Xiaomi MIX 4)’를 공개했다.
제삼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3천 위안(약 54만 660원)에서 4천 위안(약 72만 920원), 4천 위안에서 5천 위안(약 90만 1,150원), 그리고 5천 위안 이상 가격대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 시장점유율은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상반기 중국에서 3천 위안 이상, 해외 시장에서 300유로(약 41만 1,909원) 상당 스마트폰의 전 세계 출하량은 1,200만 대를 넘어 2020년 출하량인 1,000만 대를 넘어섰다.
샤오미 인터넷 서비스 부문은 성장 모멘텀을 유지했다. 2021년 2분기 인터넷 서비스 매출은 70억 위안(약 1조 2,595억 1,000만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그룹의 글로벌 인터넷 사용자 기반은 급속도로 확대돼 2021년 2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6월 MIUI의 MAU는 4억5,38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 중국에서 MAU는 1억2,490만 명으로 2021년 3월 대비 13.0% 증가, 이용자 순이익은 530만 명에 달했다.
2021년 6월 글로벌 스마트TV와 샤오미박스의 MAU는 계속 확대됐다. 2021년 6월 30일 유료 TV 가입자는 47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광고수익은 분기 기준 45억 위안(약 8,095억 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 증가했다.
한편 샤오미는 2021년 7월 베이징 창핑구에 있는 창핑 스마트팩토리(Changping Smart Factory)를 공식 착공했다. 샤오미는 앞으로 창핑 스마트팩토리와 이황 스마트팩토리(Yizhuang Smart Factory)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룹은 창핑 스마트팩토리가 연간 최대 1,000만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생산 능력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샤오미는 스마트팩토리가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혁신적 효율성 향상을 입증해 중국 제조업의 효율성 혁명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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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