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9/419138_222822_4941.jpg)
[CBC뉴스] 10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전역한 지 7일 된 한 청년이 군대 선임과 후임 때문에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된 이유를 알아본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8월, 지수(가명) 씨 가족을 깨우는 다급한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갑자기 찾아온 낯선 남자는 초조한 얼굴로 지수 씨의 막냇동생이 옥상에서 ‘떨어진 것 같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 충격에 둘째 누나마저 막내를 뒤따르고, 맏이 지수 씨는 한 달 만에 두 동생을 잃었다. 그러나 슬픔에 잠길 겨를도 잠시, 동생 준호 씨의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된다. 준호 씨의 사망 소식을 제일 먼저 알린 남자가 바로, 준호 씨 군대 선임이었기 때문이다.
이상한 점은 준호(가명)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당일에만 은행 다섯 군데에 대출신청을 했다는 사실이다. 전역 후 군 적금 만기가 가까워지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한 턱을 내고 싶다던 준호 씨. 미래를 생각하던 동생이 대체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지수(가명) 씨는 복원된 핸드폰을 살펴보던 중 수상한 기록을 찾았다. 채무관계도 없던 준호 씨가 특정 두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돈을 부치고 있었다. 송금한 돈의 종착지는 군대 선임과 후임. 충격적인 사실은 준호 씨가 사망한 당일 CCTV에 찍힌 후임이 손도끼를 들고 준호 씨를 찾아왔다.
준호 씨 죽음에 얽힌 군대 선임과 후임, 이들 셋은 어떤 관계였을까? 10일 밤 9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가정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그날의 진실을 되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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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