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취재] 쿠팡, 근무 시 휴대전화 반입 놓고 갈등 '안전' vs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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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쿠팡, 근무 시 휴대전화 반입 놓고 갈등 '안전' vs '인권침해'
  • 김희정 아나운서
  • 승인 2021.09.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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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비글뉴스] 쿠팡의 ‘휴대전화 반입금지’ 관련 사안이 세간에서 화제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물류센터는 ‘보안’과 ‘안전’을 이유로 반입 금지하는 개인소지품이 유독 많다. 그 중에서도 휴대폰은 현대인의 중요한 연락 수단으로 사고가 났을 때나 중요한 소식을 전달받을 때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쿠팡에서는 금지품목“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 측은 이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쿠팡 측은 “민주노총에서 주장하는 ‘물류센터 내 휴대전화 반입금지’는 사실과 다르다”며 “쿠팡 물류센터 근로자들은 개인 사물함에 개인 휴대전화를 보관해 점심시간 등 휴게시간에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컨베이어벨트와 지게차 등이 돌아가는 작업공간과 근무 시간에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피력했습니다.

아울러 “외부에서 오는 긴급한 전화의 경우 해당 근로자에게 내용이 즉시 전달되고 있으며, 작업중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관리자를 통해 즉시 안전 조치 및 가족 비상 연락 조치 등을 취해왔다”며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쿠팡 측에 따르면 근로자들이 휴게시간에 휴대전화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으며 작업공간과 근무 시간에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했지만 이것은 근로자의 안전 때문이라고 반박한 것입니다.

'안전'과 '인권침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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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김희정 아나운서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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