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미국 스타트업 '아이언옥스'는 로봇이 보다 지속 가능하게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빌 게이츠가 설립한 BEV로부터 최근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해 화제다.
이는 5천 3백만 달러 규모로 한화로 약 627억원이다. 아이언옥스 사의 로봇들이 재배하는 농산물들은 기존 농장에 비해 물이 90%, LED 조명을 사용하는 수직 농장에 비해 전기가 90% 적게 들고 있다.
이 로봇들은 모듈이라고 알려진 각각의 팔레트를 이용해 80갤런의 물을 운반하며, 약 70개의 묘목이 뗏목 위에 떠 있고 뿌리는 아래 물을 빨아들인다. 그로버는 1200파운드의 물질을 들어올려 식물에 너무 많은 힘을 주거나 흘리지 않고 옮겨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언옥스 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용하지 않는 물은 나중에 재사용하기 위해 펌프로 다시 퍼올릴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로봇들은 바질, 딸기, 고수, 파슬리, 토마토 등을 키우고 있다.
한편 농업이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캘리포니아에서 물 사용이 점점 더 각광을 받고 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마지막 주요 가뭄은 농부들에게 관개 공급을 줄였고, 엄격한 가정 보호 조치를 강요했으며, 치명적인 산불을 일으키기도 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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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