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이 tvN에서 중계 방송된다.
2022년 FIFA 월드컵은 2022년 카타르에서 행해지는 월드컵으로 총 3차에 걸친 지역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지난 6월까지 진행된 데 이어 내년 3월 29일까지 3차 예선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8년까지 9회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어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이번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9월 이라크전에서 0:0으로 무승부, 레바논전에서 1:0 승리 10월 7일 시리아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상황. 현재 A조 내에서 2위로 지금까지 3승을 거둬 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란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4차전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12일 밤 10시 30분 예정된 이란전은 원정 경기로 치러진다. 이날 경기도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배성재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이동국과 서형욱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이란전 승리를 위한 응원 포인트는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란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중동 원정에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보르도) 등 해외파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한편 FIFA(피파) 랭킹 36위 한국은 이란(22위)과의 통산 A매치 상대전적에서 9승9무13패로 열세다. 특히 이란 원정에선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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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