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롯데월드타워가 단지 전체를 ‘환상의 겨울나라로 꾸미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의 서막을 알려 화제다.
롯데월드타워는 22일 17시 30분 아레나 광장에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3만여 개 크리스털로 장식한15m 크기의 클래식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했다.
코로나 19로 지친 고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했다. 트리 좌우에 롯데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가 담긴 조형물도 곳곳에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점등식에는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주연 배우 신성록과 가수 ‘다비치’의 축하 공연, ‘엔제리너스’ 커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병희 롯데물산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롯데월드타워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깜짝 선물이 준비중이며, 크리스마스에 맞춰 새로이 문을 연 다양한 매장도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주와 롯데복지재단의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기념식도 이날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57,291상자를 전달해온 '롯데 플레저박스'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물품 나눔 활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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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