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오징어 게임'이 고담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1회 고담어워즈'에서 '오징어 게임'이 '획기적인 40분 이상 장편 시리즈(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부문에서 수상했다.
반면 이정재는 신작 시리즈 부문 최고 연기상(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황동혁 감독은 작품상 수상 후 무대에 올라 "몇몇 사람들은 너무 폭력적이고 비현실적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 이 쇼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쇼가 됐다."며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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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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