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기상청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12/422489_226616_2641.png)
[CBC뉴스]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인근 바다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초 발표는 5.3 규모였지만 이후 4.9 규모로 하향됐다. 지진 발생 위치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32㎞ 해역에서 41㎞ 해역으로 수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9분 서귀포시에서 서남서쪽 41㎞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09도, 동경 126.16도이고, 발생 깊이는 17㎞ 지점이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11번째이고 올 들어 발생한 지진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이날 지진으로 제주도 전역에서는 고층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큰 진동이 감지됐으며, 제주 외에 전남, 경남, 광주, 전북 등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속해서 여진 발생 가능성이 있어 제주 지역을 포함한 주민들은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부겸 국무총리는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추가적인 여진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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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