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곽진영 김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배우 곽진영이 운영하는 '종말이 푸드'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거치지 않은 배추김치를 불법 유통하다 적발됐다.
이와 관련 회사 실무진은 이 매체에 "공장운영책임자의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면서 "해당 담당자가 처벌을 받았으며 대표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 재인증 심사를 다시 받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곽진영은 그를 따라다닌 ‘종말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해 성형 수술을 감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작용이 생겼고, 카메라 앞에 설 수 없었다고.
이후 곽진영은 배우 생활을 접은 뒤 김치 사업에 뛰어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1년 본인과 뗄 수 없는 ‘종말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김치 사업을 시작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는 이 사업에 집중하느라 배우 및 연예계 활동은 극히 뜸해졌으며, 홈쇼핑 출연 등을 위해 간간히 서울에 들르는 것 외엔 여수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