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엠넷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이자 힙합 레이블 GRDL 수장 자메즈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고 레이블 해산을 공식화했다.
지난 28일 힙합 레이블 GRDL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었던 소속 뮤지션이자 대표인 자메즈 관련 책임을 통감하며 2021년 12월 28일을 기점으로 힙합 레이블 GRDL을 해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자메즈는 개인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GRDL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힙합 레이블 GRDL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소속 뮤지션이자 대표인 자메즈 관련 책임을 통감하며 2021년 12월 28일을 기점으로 힙합 레이블 GRDL의 해산을 알립니다. 물의를 일으키고 이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더불어 이는 소속 뮤지션과 스텝들이 논의하여 내린 결론으로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결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자메즈는 개인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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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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