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2/424603_228892_2351.png)
[CBC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경기북부 119 구급대가 지난해 한해동안 전국 평균보다 16%나 더 출동했다고 밝혔다. 구급대에 이송된 질병 환자들 중 고혈압이나 당뇨 병력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1년도 경기북부 구급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 출동 건수는 전국 평균인 17만4942건을 훌쩍 넘는 20만2959건이었다. 이송 건수는 11만6972건, 이송 인원은 11만9994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하루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일 556번 출동해 328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약 2분 30초마다 한 번씩 출동한 셈이다.
지난해에만 질병 환자가 8만507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고, 사고부상 2만5830명(21.5%), 교통사고 1만645명(8.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심정지 환자는 2039명이었다. 특히 스마트 의료지도 및 다중출동 시스템 운영으로 8.0%의 현장 소생률을 보였다.
연령대별 구급활동을 살펴보면 고령층인 60~80대가 48.1%를, 10세 이하 어린이도 12.4%를 각각 차지했다. 가장 많이 이송된 환자의 연령대는 50대로 총 1만9,399명, 16.2% 비율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환자이송은 2만7869명으로 23.8%를 차지했고, 격리시설 등에서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환자도 1729명으로 확인됐다.
다만 병원 이송 시간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에 따라 평균 27분이 소요됐고, 1시간 이내의 이송 비율이 전체의 53.3%를 차지하는 등 병원 선정 및 이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에 따라 소방-의료기관 업무협의 강화 등의 대책을 통해 문제점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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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