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2/424612_228902_3317.png)
[CBC뉴스] 경기도가 도내 철새 이동에 따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농가 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방역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지난달 22일 화성 산란계 농장 2곳과 이달 7일 평택 1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총 5개 농가 93만 수를 살처분 한 바 있다.
더욱이 작년 12월 이천 복하천을 시작으로 안성 안성천, 화성 금곡천, 황구지천에서 연이어 AI가 발견되는 등 철새 북상으로 경기도를 포함한 중부권역에 머무르는 철새 개체 수 증가로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시군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거점소독시설 34개소, 산란계 농가 초소 46개소, 전담관 735명을 운영하는 등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 및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
또한 주요 철새도래지 21개소와 통제구간 38개소를 대상으로 출입 감시를 강화하고, 전담관 등을 통해 방역준수사항을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야생조류 AI 바이러스 검출지역 10km 내 사육 가금 344개 농가에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당초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을 20일까지 일주일 연장하여 추진한다.
해당 기간 도는 광역방제기 등 방역 차량 251대를 모두 동원해 가금 농가와 철새도래지는 물론, 안성, 이천, 용인, 평택, 화성 등 고위험 지역 주요 도로 및 발생지 인근의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기도는 가금 농가들이 방역 활동 동참과 더불어,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올 겨울 들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사육 가금에서 43건, 야생조류 34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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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