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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해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826곳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총 19만 1,678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약 7%(1만 3,413톤) 감소한 결과라고 한다.
2021년도 기준으로 전국의 대형사업장(1~3종) 3,973곳 중에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곳은 826곳으로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 대비 178곳(27%)이 늘어났다고 한다.
자동측정기기 부착사업장의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21년도에 총 19만 1,678톤으로, 2020년 대비 1만 3,413톤이 감소했다.
전국 1~3종 사업장 전체 배출량(34만 7,067톤)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불화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총 7종이다.
대기오염물질별 배출량은 질소산화물이 13만 6,971톤(7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다음으로 황산화물 4만 7,185톤(25%), 먼지 4,729톤(2%), 일산화탄소 2,212톤(1%) 순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인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은 18만 8,886톤으로 전년(2020년) 대비 1만 3,332톤이 감소(7%)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20년 대비 배출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사업장 배출허용 총량제 확대 등에 따른 방지시설 개선, 노후 석탄발전(보령·삼천포·호남) 폐지 등의 영향으로 파악된다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발전업의 총 배출량이 7만 4,765톤(3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시멘트제조업 5만 138톤(26%), 제철·제강업 3만 4,896톤(18%), 석유화학제품업 1만 8,795톤(10%)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충남 3만 4,200톤(17.84%), 강원 3만 4,066톤(17.77%), 전남 2만 9,981톤(16%), 충북 2만 1,094톤(11%), 경북 1만 3,500톤(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대형사업장의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공개와 더불어 매년 배출량 자료를 심층 분석해 제공하여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킨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장은 배출시설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어 오염물질 배출 감소 노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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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