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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며 도시 봉쇄와 통제를 반복하던 중국에서 경제위기뿐만 아니라 실업 공포까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 등 주요 도시 봉쇄로 인해 중국의 실업률이 2년여 만에 정점을 찍었다. 특히 5월 청년실업률은 18.4%를 기록했는데, 이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자리를 잃은 젊은이들이 어디로 갔나요? 일부는 실직해 집에 있고 일부는 ‘투잡’ 뛰고 일부는 택배기사나 인터넷 아르바이트하고 있습니다." - 리장타오/칭화대 경제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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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촌 출신의 이주 노동자인 농민공들과 대졸 예정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새벽마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도시에 몰려들지만 대부분 일자리를 얻지 못해 헛걸음을 하는 농민공들이 부지기수다. 잦은 봉쇄로 일터가 폐쇄되면서 일자리 얻기가 어려워진 것. 기업들도 해고의 일상화를 시도하면서 대규모 감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사회 전반으로 고용 사정이 급속이 악화되면서 최고 취업시즌인 3, 4월에는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구직이 어려워진 상황. 유례없는 취업난 속에 중국판 3포 세대인 '탕핑족'이 늘면서 사회적 불안마저 커지고 있다.
이번 주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코로나19 충격 속에서 고용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의 실상을 취재했다. KBS1TV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264회는 6월 18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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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