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수도권에 집중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강남역 슈퍼맨'이 온라인상 화제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남역 실시간 슈퍼맨’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아저씨 한 분이 폭우로 침수된 강남역 한복판에서 배수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맨손으로 건져냈다. 덕분에 종아리까지 차올랐던 물도 금방 내려갔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바지를 무릎까지 걷은 후 허리를 숙여가며 홀로 배수관에 가득 차 있는 쓰레기를 건져내는 모습이 담겼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