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5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13편이 추가 결항했다.
이미 결항한 비행 편수 104편을 더하면 힌남노로 인한 결항은 총 117편이다.
전국 공항에서는 5일 48편의 항공편이 운항 취소됐고, 313편은 사전 결항해 총 361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은 오늘 오후 2시 이후 항공편이 모두 결항된다. 기상청이 6일 새벽 1시 쯤 태풍이 제주에 최근접 할 것으로 예보하면서, 제주는 밤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측은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 편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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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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