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튼, IAA 운송차 박람회서 상용차 시장 탄소 배출 제로 여정 지원 기술 선보인다
전력 관리 회사 이튼(Eaton)이 독일 하노버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IAA 운송차 박람회(IAA Transportation Show)를 통해 상용차 시장의 탄소 배출 제로(zero) 여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튼 e모빌리티 관계자는 “이튼은 전기차(EV) 생태계 전체의 가장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전 세계 고객을 돕고 있다”며 “이튼은 EV 충전 인프라 솔루션뿐 아니라 완전 배터리식 전기, 연료 전지 및 하이브리드 상용차에 필요한 포괄적인 EV 기술 포트폴리오도 공급한다”고 전했다.
IBM, 차세대 ‘리눅스원’ 서버 선봬
IBM이 차세대 ‘리눅스원(LinuxONE)’ 서버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리눅스원 서버는 높은 확장성을 갖춘 리눅스 및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으로, 단일 시스템상에서 수천 개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공개된 IBM 리눅스원 엠퍼러 4(IBM LinuxONE Emperor 4)는 고객들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콘비바(Conviva), “2분기 세계 스트리밍 시장 14% 성장”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 콘비바(Conviva)가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세를 조명한 2분기 ‘스트리밍 현황 보고서(State of Streaming Report)’를 9일 발표해 눈길을 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세계 스트리밍 시장이 2021년 2분기보다 14%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부적으로 아시아(90%)와 남미(70%)가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고,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스트리밍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도 5% 성장했다고 한다.
전 세계 스트리밍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스트리밍의 성공이 더 복잡해지고 있다. 스트리밍 시청 기기가 갈수록 세분하는 가운데 광고 지원 스트리밍에 발맞춰 시청자들의 품질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시청 기기와 지역에 상관없이 질 높은 영상과 빠른 콘텐츠 접속을 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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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