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금감원, 카카오 전산센터 국민 피해 발생 문제 인식 긴급 대응중
금융감독원은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로 인해 일부 금융서비스도 작동하지 않는 등 국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긴급 대응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계열사는 화재 이후 곧바로 재해복구센터를 가동하여 금융거래의 전산처리에 문제는 없었으나 일부 송금 및 결제 등 금융서비스가 상당시간 장애가 발생한 원인 규명 및 비상대응계획 가동실태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한다.
또 금융소비자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전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전산센터 화재 발생시 대응계획을 재점검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그콘서트’ 열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4일 오후 3시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콘서트 '개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그콘서트는 동물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해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펫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신청은 온라인 사전접수(유기견 없는 도시)를 하면 편하게 입장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천시,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 실시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4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산업·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현장감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시장, 각 부서장, 사업 담당 공무원, 이천시 건설 및 용역업체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의무주체, 법 적용대상,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사항 등의 내용을 전했다.
특히 이천시 관내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사업장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자발성'과 '실효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성공적인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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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