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KT SAT, APSCC 2022 컨퍼런스서 공동 사업 발굴 기회 모색
KT SAT(대표 송경민)이 전세계 약 150여 개국의 글로벌 위성사업자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위성 우주 국제회의 아태위성통신협의회(APSCC, Asia Pacific Satellite Communication Council) 2022 컨퍼런스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APSCC 2022 컨퍼런스는 2015년 이후 7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위성 우주 국제회의이다.
코로나 19 이후 3년만의 첫 오프라인 행사이기도 해 전세계 위성리더들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위성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KT SAT은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위성사업자들과 선박통신, 동남아 USO 사업 등 성장시장에 대한 공동 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했다고 한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 2022 WFC 하반기 정기총회서 기조연설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GOPIZZA)는 임재원 대표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정기총회’는 전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의 축제로,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프랜차이즈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WFC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으로, WFC 45개 회원국 가운데 35개국 80여명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번 WFC 정기총회에서는 각 나라의 코로나19 극복방안을 공유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새로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비대면 소비가 급증한 상황에서 로봇과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무인 매장, 디지털 주문·결제 등 각종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며 활로를 모색해 온 것을 주요하게 보고, 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는 총회 이틀째인 20일, 성공적인 푸드테크 대표 기업으로 ‘AI가 접목된 프랜차이즈’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 오픈…100년 이상 고택 활용 매장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전통과 현재, 도심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대구종로고택점’을 20일 오픈한다. ‘대구종로고택점’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택을 활용한 매장으로, 기존 한옥 건축물에 스타벅스가 들어서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
‘대구종로고택점’이 들어서는 고택 한옥은 1919년에 지어진 전통 고급 한옥으로, 이전에 전통 혼례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던 공간이자 대구 중심상업지 내 100년 이상 된 전통 한옥을 커피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지붕 서까래, 대들보, 기둥, 마루, 외관 등 본래의 고택 한옥을 최대한 보존하여 아늑하면서도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대구가 우리나라 고전 음악감상실의 발상지이자 문화 예술 도시인 점에 착안해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협업하여 매장의 설계 단계부터 최적의 음악 감상을 위한 공간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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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