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현대자동차, 국회사무처와 손잡고 국회 자율주행차 도입한다
현대자동차가 국회사무처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4일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과 현대차 공영운 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수영 MCS (Mobility & Connected-car Service) Lab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사무처와 ‘국회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한다.
국회 자율주행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현대차는 자율주행 차량과 서비스 플랫폼의 제공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한다.
국회사무처는 자율주행 차량 임시 운행 허가 취득, 시범 서비스 지역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 지정 및 구간 내 교통신호 연동을 위한 유관 기관 협업 지원을 비롯해 경내 자율주행 환경 조성과 차량 관리 인프라를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한 ‘로보셔틀’이 국회 경내와 방문객 전용 주차장인 둔치주차장을 잇는 3.1㎞ 구간에 투입돼 시범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전해진다.
웹젠, 3분기 실적 발표…“영업 이익 지난해 동기간 대비 6.58% 상승”
웹젠(대표 김태영)이 4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공시된 웹젠의 2022년 3분기 실적은 영업 수익이 5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1년 3분기) 대비 10.32% 하락했지만,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6.58%, 30.53% 성장했다고 한다.
직전 분기(2022년 2분기) 대비로는 영업 수익은 14.42% 감소했고,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각각 32.04%, 8.70% 줄었다.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플레어와 클라우드 기반 보안 및 CDN 서비스 확대 위한 라운드 테이블 열어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글로벌 보안 기업 Cloudflare (대표 Matthew Prince, 이하 클라우드플레어)과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및 CDN 서비스 확대를 위해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했다고 4일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플레어는 지난 9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주요 기업 CEO 및 임원 대상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으로 연 바 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가 내한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와 Digital X1 (디지털엑스원) 정우진 대표가 글로벌 보안 인사이트에 대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24명 이상의 각계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해 보안 및 CDN 산업 동향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클라우드플레어 공동 설립자·CEO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가 ‘Cloudflare Key to Success; Global Security Insight and Outlook’란 주제로 전 세계 기업 고객들의 향상된 인터넷 및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하기 위한 클라우드플레어의 사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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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