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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1992년 후기대 시험지 도난사건, 범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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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1992년 후기대 시험지 도난사건, 범인의 정체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2.12.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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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S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8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시험일을 하루 남기고 대입시험이 연기되었던 사상 초유의 사건을 조명한다.

1992년 1월 21일, 대학입학 학력고사를 하루 앞두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다. 경기도 부천의 한 대학에서 전대미문의 도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시험지를 도둑맞았습니다! 학력고사가 연기됐습니다!” 

사라진 건 다름 아닌 후기대 학력고사 시험지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하루 남겨두고 시험지가 증발하면서 27만명의 후기대 수험생들은 혼비백산이 된다. 연금 해제를 앞두고 있던 대입 시험 출제위원들은 다시 문제 출제에 돌입하였고, 시험이 20일 뒤로 미뤄지면서 온 나라에 비상이 걸린다. 사상 초유의 대입 시험지 도난 사건, 시험지의 행방을 두고 무수한 의혹과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도대체 누가 이런 무모한 짓을 벌인 걸까. 

수상한 문, 수상한 시험지 도둑 

부천경찰서에 사건이 접수된 건 오전 9시경. 시험지 도난 현장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이 대학의 경비원이었다. 곧바로 감식에 들어간 경찰은 15개의 시험지 상자 중 4개가 예리한 무언가로 뜯겨나간 흔적을 발견했고, 6개의 지문과 2개의 족적도 채취에 성공한다. 그러나 결정적 단서가 될 줄 알았던 지문과 족적 수사에서도 좀처럼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때마침, 형사들의 뇌리를 스치는 한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범인은 어떻게 건물로 들어왔을까?” 

범인의 침입 경로가 수상하다. 건물 출입문이 전날 밤 봉쇄된 상태 그대로였던 것. 범인은 어떻게 건물로 들어왔고 어떻게 빠져나갔을까. 학교 관계자들만 알고 있던 시험지 보관 위치는 또 어떻게 알았을까. 형사들은 내부자들을 중심으로 용의자를 추리기 시작한다. 

당신은 시험지를 훔쳤습니까? 

사건 다음 날, 대한민국은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인다. 경찰이 찾은 답이 모두의 예상을 빗나간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믿기 힘든 용의자의 정체와 더 믿기 힘든 범행 동기가 밝혀지며 수사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형사들은 그렇게 용의자의 자백을 토대로 물증을 찾기 시작했으나 실마리가 풀리는 줄 알았던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진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이 시시각각 진술을 번복하더니 급기야 범행 자체를 부인했기 때문이다. 장트리오(장도연x장성규x장현성)가 미스터리 뒤에 숨은 ‘진실’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일생일대의 ‘그날’은 끝나지 않는다 

군사작전 버금가는 눈치작전. 마감 1분 전 슬라이딩. 입시 공화국 대한민국의 대입시험 풍경은 그야말로 ‘전쟁’이다. 장트리오는 물론 이야기 친구들 모두를 놀라게 한 생생한 자료 영상부터, 경악의 연속이었던 ‘어느 수험생의 방학 생활계획표’까지 모두 공개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입시 열풍의 민낯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 주 꼬꼬무에서는 단 한 번의 시험에 모든 것을 걸었던 수험생들의 ‘그날’을 짚어본다. 

‘노 필터’ 매력 선보인, ‘뉴 페이스’ 이야기 친구들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존박이 처음으로 꼬꼬무에 찾아왔다. 이미 호흡을 맞춰본 사이답게 장도연과 척하면 척. 편안한 티키타카를 선보여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입을 다물 수 없는 그날의 이야기에, 존박은 거침없는 감정을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소문난 엘리트답게 교육문제에 깊은 공감을 하면서도 생소한 한국의 입시 풍경에는 연신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설렘을 가득 안고 방문한 SBS 막내 아나운서 김가현은 아나운서 선배 장성규와 첫 만남이 믿기지 않는 티격태격 선후배 케미를 보여주며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김가현은 녹화 내내 자신의 수험생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에 몰입하기도 하고, 알쏭달쏭한 범인의 행동에는 답답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는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감독 장규성이었다. 장규성은 지치지 않는 물음표의 향연으로 장현성을 닦달하기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학력고사 세대로서 중간 중간 추억에 젖기도 하다가 이해할 수 없는 범인의 행동에는 탄식을 터뜨리는 등, 꾸밈없는 ‘무공해’ 리액션을 보여 주었다. 특히 장현성과는 K-수험생을 둔 학부모로서 대한민국 입시 문제에 대한 생각을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꼬꼬무 쉰여섯 번째 이야기 '1992년 대입 시험지 도난사건 : 정답없음' 편은 12월 8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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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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