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작곡가 주영훈이 신한대학교 교수직을 사임, 그 배경에 이목이 모아졌다.

8일 OSEN은 주영훈이 최근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영훈은 공연예술학부 케이팝전공 전임 교수로 근무하다 최근 사퇴했다.

이에 대해 신한대학교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주영훈은 이범수 교수 사건과 전혀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주영훈은 지난 2014년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K-POP전공 교수로 임용된 바 있다.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과장 이범수는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범수는 논란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학생들을 차별하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면서 학교 측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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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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