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칼국수 달인이 소개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는 오래된 노포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허름해 보이는 식당은 작은 규모의 1, 2층으로 돼 있는데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곳에서는 사골 베이스 육수로 만든 칼국수를 판매한다. 가격은 7천원이다.
고명은 호박과 파, 김가루의 단출함 그 자체이지만 국물 맛은 진하고 깊다. 칼국수 면은 미리 반죽을 해서 하루 정도 숙성을 시킨 것을 사용한다.
기호에 따라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다대기(양념)을 넣어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는 양념도 풍부하고 알맞게 숙성이 돼 칼국수와의 조합이 좋다.
메뉴는 칼국수 외에 칼만두, 칼제비, 손만두, 콩국수가 있는데 모두 7천원으로 동일하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