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블록체인게임 개발사 모노버스가 새롭게 개편 된 ‘후르티디노’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공개에는 개인키 보관이 필요 없는 커스터디형 지갑, NFT(대체불가토큰)마켓플레이스, 아케이드게임을 포함한 모노버스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디앱(DAPP)등을 선보였다고 한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개에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온체인(블록체인상에서 활성화돼 있는 데이터) 랜덤값을 제공하는 LVRF (Lightning Verifiable Random Function)도 자체개발해 모노버스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엔트로피스캔, 엔트로피월렛 등 모노버스에서 준비하고 있는 메인넷 엔트로피에 대한 내용도 일부 공개돼 엔트로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는 것이다.
모노버스는 이번 공개를 기념해 아케이드게임 ‘후르티디노 더비’ 시즌 이벤트를 오픈했다. 게임을 통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높은 상위 100명에게 약 3,000달러 상당의 FDT토큰과 최다 연승을 달성한 플레이어에게는 레어등급의 NFT를 제공한다고 한다.
모노버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게임 공개에 앞서 모노버스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후르티디노’를 시작으로 NFT게임 시장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일반게임에서도 NFT민팅 권한을 부여 할 수 있는 MAP(Minting After Play)라는 개념으로 업계에 주목받던 모노버스는 내년 1월 NON-NFT게임인 ‘후르티디노 스토리즈’와 4월 NFT게임인 ‘후르티 디노’를 글로벌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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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