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간 단축노선 전면개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2월 30일에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을 전면개통 했다고 3일 전했다.
해당 도로는 총 길이 3.87㎞의 왕복 4차로 도로로서, 이를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이동 거리가 약 3㎞ 단축된다. 특히, 입체교차로 신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신호 없이 무정차로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이동 소요 시간도 최대 5분 단축이 가능해 진다.
공사는 이번 노선의 전면개통을 통해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많은 인천공항 노선버스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절감 등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올해말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및 용유·무의 지역 관광객으로 인한 기존 도로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목적지에 따른 교통량 분리·안내를 통해 주변 교통 혼잡도를 해소함으로써 여객,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으로 모든 일 추진해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2023년은 사제동행(師弟同行)의 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으로 모든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점, 또 극복해야 할 점을 감안해 표준을 만들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 국제표준이 되는 원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해남군, 2022년도 하반기 재정집행에서 전남도 1위 차지
전라남도 해남군이 2022년도 하반기 재정집행에서 도내 22개 시·군은 물론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상액인 1조3,274억 원 중 1조1,385억 원(85.8%)을 집행해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하반기 목표액 1,378억 원 대비 734억 원을 초과 집행, 153.3%의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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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