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국내 최대 NFT 마켓을 운영하는 팔라(Pala)가 오는 31일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타리월드(TARI WORLD)’의 그랜드 랜드 아시아 NFT 런치패드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
팔라는 가상현실과 현실세계를 동기화한 타리월드의 아시아 랜드(Land) NFT 1888개에 대한 런치패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톡 기반 클립(Klip), 카이카스(Kaikas), 메타마스크(MetaMask) 지갑으로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클레이튼 또는 타리월드의 거버넌스 토큰인 타리(TARI)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타리월드의 ‘청약’이라는 NFT 구매 참여 방식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사측에 따르면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타리월드는 코인원 등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된 거버넌스 토큰 타리(TARI)를 기반으로 랜드 NFT와 빌딩 NFT를 제공하며, 마이룸 등의 독자적인 컨텐츠를 통해 커뮤니티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타리월드는 KBW(코리아블록체인위크) 블록파티, 서울랜드와 공동 주최한 마이크로서울 2022등 블록체인 및 NFT 페스티벌, 홀더 전용 파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팔라 런치패드를 통해 발행되는 타리월드 그랜드 랜드 NFT는 각기 다른 특색과 가격으로 5대륙 4가지 등급으로 구분된 랜드 NFT 중 아시아 대륙에 해당한다.
랜드 NFT 소유자는 타운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받으며 리워드 시스템을 통한 각종 에어드랍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팔라에서 진행될 타리월드 런치패드는 사전에 지갑주소가 등록된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Whitelist) 방식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민팅, 그리고 타리 토큰 홀더들을 대상으로 한 청약 추첨제 방식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청약 추첨제의 경우 사전 신청 후 자신이 보유한 타리 토큰을 일정 기간동안 인증해 토큰 보유량의 총합으로 당첨확률이 산정된다.
클레이튼 및 이더리움 NFT에 대해 공식 컨트랙트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2차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NFT 기획, 민팅(발행)부터 2차 거래까지 함께 하는 원스톱 런치패드를 통해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다수 런치 패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국내외 NFT 유저들에게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팔라 측은 “이번 타리월드 런치패드에서는 클레이튼 이외에도 프로젝트가 발행한 거버넌스 토큰을 통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청약 추첨제와 같이 프로젝트 특성을 살린 민팅 방식에 대해서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팔라는 런치패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NFT 프로젝트들의 특색에 맞춘 NFT 거래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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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