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근 잇딴 사건 사고로 사회분위기가 흉흉해지면서 "나는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호신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신림동 칼부림 사건, 분당 서현 칼부림 사건 등 치안당국이 제대로 막지 못한 피해가 확산돼 불안감이 커진 시민들은 호신용품에 대해 진지한 접근을 할 것 같다.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수록 호신용품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갈 것 같다.
최근 특이한 호신용품이 많아지고 있다. 여성용품 해골 반지 핑거는 사용자가 손가락에 쇠로 된 장갑을 끼는 호신용품이다. 끝이 매우 날카로워 살짝 닿기만해도 베일수 있다.
우산인데 호신용 분리형 검이 되는 제품도 있다. 비가오면 우산으로 쓸 수 있지만 유사시에는 자신을 방어하는 검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흔한 호신용품도 외관이 매우 수려해졌다. 여성의 미적 감각을 고려해 삼단봉이 매우 클래식한 모양이다. 중세 검의 형상을 띠고 있지만 사실은 자기 보호형 삼단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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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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