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19일 오전 10시 현재 9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재용 회장의 득표수는 1941, 득표율은 68.8%이다.
이재용 회장의 뒤를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득표 수 209, 득표율 7.4%로 2위,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득표 수 138, 득표율 4.9%로 3위에 올라 있다.
이어 4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득표 131, 4.6%), 5위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득표 123, 4.4%), 6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득표 96, 3.4%), 7위는 이재현 CJ그룹 회장(득표 72, 2.6%), 8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득표 55, 1.9%), 9위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득표 35, 1.2%), 10위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득표 23, 0.8%) 순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마다 여러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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