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자청 작가의 '역행자'가 10월 네티즌 어워즈 도서대상 부문 4위를 기록 중이다. '역행자'는 13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10표 득표에 3.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도서대상 부문 1위는 최태성 '최소한의 한국사'(104표, 39.5%), 2위는 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61표, 23.2%), 3위는 윤정은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36표, 13.7%)이다.
또한 5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살펴보면 공동 5위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가짜 노동', 요한 하리 '도둑맞은 집중력', 주언규 '슈퍼노멀', 월터 아이작슨 '일론 머스크'(9표, 3.4%), 공동 9위 세이노 '세이노의 가르침', 김난도,전미영,최지혜,이수진,권정윤 '트렌드 코리아 2024'(8표, 3.0%) 순이다.
한편 자청은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다. ‘역행자’는 본성에 따라 결정된 인생을 사는 평범함 혹은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과 달리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을 역행,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쟁취한 이를 이른다.
저자는 반월공단에서 200만원 월급을 받으며 게임만 하고 살겠다던 오타쿠의 삶에서 라이프해커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을 통해 월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경험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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