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10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 부문 4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1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스포츠대상 투표에서 712표를 얻어 7.4%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1위는 김연아로 5889표 득표, 61.3%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2위 허웅(1436표, 15%), 3위 이강인(833표, 8.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4위 손흥민에 이어 5위 김연경(238표, 2.5%), 6위 이정후(173표, 1.8%), 7위 허훈(141표, 1.5%), 8위 페이커(75표, 0.8%), 9위 김하성(60표, 0.6%), 10위 양현종(41표, 0.4%) 순이다.
한편 지난 17일 팬클럽 '손흥민을 응원하는 2030여성들'은 최근 손흥민의 고향인 춘천의 미혼모자가족복지지설인 '마리아의 집'에 777만7777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금액인 777만7777원은 손흥민의 등번호 7을 7번 나열한 의미를 담은 금액으로 미혼모 출산과 안정, 관련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쓰일 예정이다.
손흥민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평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 대표팀이 6대0으로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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