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10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부문 투표에서 현대자동차가 4위를 달리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현대자동차 득표수는 91표이고 득표율은 4.3%이다.
1위는 삼성전자가 1317표로 62.5% 득표율을 보이고 있고 2위는 신세계가 229표(10.9%)를, 3위는 LG가 226표(10.7%)를 얻고 있다.
4위 현대자동차에 이어 5위 CJ(86표, 4.1%), 6위 롯데(83표, 3.9%), 7위 카카오(26표, 1.2%), 8위 한화(20표, 0.9%), 9위 한진(15표, 0.7%), 10위 SK(13표, 0.6%) 순이다.
한편 SK증권은 현대차가 올해 3분기 40조원의 매출액, 3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일 거두면서 9%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131.5% 늘었고, 전 분기와 비교하면 5.3%, 15.2% 줄어든 수치다.
또한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목표 주가는 기존 32만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의 25% 이상을 배당에 투입한다고 밝힌 데 따라 연말 배당금이 9500원 수준일 것”이라며 “현재 주가 18만8500원 기준으로 5%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주가 하단을 지지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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