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삼성전자가 11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4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삼성전자는 217표를 획득, 53.8%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대상 부문 2위는 LG로 64표 득표, 15.9%의 득표율이고 3위는 신세계가 43표 득표, 10.7%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4위 롯데(19표, 4.7%), 공동 5위 현대자동차, CJ(18표, 4.5%), 7위 애플(10표, 2.5%), 공동 8위 카카오, SK(5표, 1.2%), 10위 테슬라(4표, 1%) 순이다.
한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술과 품질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창립 54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한 부회장은 “기술과 품질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본원적 경쟁력”이라며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는 언제나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기술 격차를 바탕으로 확보한 재원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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