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공모주 청약을 최근 마감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분기 실적을 공시하면서 분기영업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분기 매출 2400억 원, 영업이익 마이너스 69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 공시했다"라는 것이다.
또한 "3분기에는 광물 가격 하락, 낮은 할인율로 계약한 니켈 중간재 재고 부담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 사과문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김병훈 대표 명의로 발표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17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사과문 게재를 두고 '상장 논란'이 인 파두의 영향이 작용한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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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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