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헥슬란트(대표 노진우)가 15일 개최되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에 참여해 개최 기념 대체불가능토큰(Non Fungible Token, NFT)을 보관하는 지갑 '오하이 월렛(OHI Wallet)'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다.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디지털 플랫폼에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기념 콘퍼런스와 함께 학회 세미나, 학술대회, 블록체인 기업 부스 운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헥슬란트는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 '버클'과 함께 NFT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기념 NFT'를 담은 오하이 월렛을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하이 월렛은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센스 인증을 받은 디지털 자산 지갑이다.
헥슬란트의 오하이월렛은 최초로 신한은행 쏠(SOL) 지갑에 연동된 웹뷰 형태 NFT 지갑이다. 가상자산사업자인 헥슬란트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맞춰 지갑을 운영하면서 NFT를 보관, 브라우징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NFT를 활용한 이벤트 참여권, 커피 쿠폰 등 사용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단, NFT는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하다.
헥슬란트 류춘 부대표는 “CBDC, STO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만큼 금융권의 NFT 지갑 도입도 가속화될 것"이라며 “사용자의 금융 앱 사용 빈도는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형태의 금융 리텐션을 만드는 역할을 NFT가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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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